2010/01/08 09:47
최고의 선물-오늘/오늘 십팔기/운동
운동결심을 하고 헬스클럽에 등록하고 나면 자주 듵게 되는 말이 있다.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이다. 살을 빼고 싶다고 하면 런닝머신이나 자전거등의 유산소운동을, 근육을 불리고 싶다면 무산소운동을 주로 하라는 말을 듣는다. 틀린 말은 아니다. 무산소운동이 직접적으로 체지방을 분해하지는 않기때문이다. 하지만, 기초대사량을 이해하게 된다면 사정이 조금 달라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은 가만히 있었을 때 소비되는 열량이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서있기 위해서, 앉아있기위해서 근육들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고, 장기들은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이 때 필요한 에너지의 양을 기초대사량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지방이 그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이 하루에 사용하는 총 에너지양을 100으로 봤을 때, 기초대사에 의해서 소모되는 에너지는 대략 60%정도, 유산소운동을 1시간정도 했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는 20%정도가 된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기초대사에 의해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60%에 육박한다는 사실이다. 유산소운동을 1시간정도 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에너지소모량에 비해서도 3배나 많다. 그럼, 이 기초대사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인체기관은 무엇일까? 바로 근육이다. 이 쯤되면, 헬스클럽에 가서 체지방을 소모하기 위해서 런닝머신에 올라가서 지루하게 달리는 일을 제고해봐야 하지 않을까? 물론 런닝머신이 체지방을 분해하기는 하지만, 런닝머신 대신 무산소운동, 즉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주2~3회 정도만 한다고 하더라도 3개월쯤이 지나고 나면, 커진 근육세포들이 소모하는 기초대사량이 1시간의 유산소운동을 대신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즉, 당장 체지방분해와는 상관없는 무산소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살이 안찌는 체질로 거듭날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다.
굳이 유산소운동을 하고 싶다면, 무산소운동 이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올려 놓겠다.
굳이 유산소운동을 하고 싶다면, 무산소운동 이후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올려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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